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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빗속의 사람' 그림을 활용한 미술심리치료미술심리치료 2024. 3. 12. 22:50
미술심리치료에서 '빗속의 사람' 그림검사에 대해 알아봅니다. 이 검사는 인물화 검사에 비를 추가한 것입니다. 1924년 Fay가 '빗속에서 걷고 있는 숙녀'를 아동 내담자에게 그리도록 했는데, 이 검사 이후 Wintsch(1935), Rey(1946)가 개정하고 표준화했습니다.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있는 상황에서는 보통 우산이나 비옷, 장화 등 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구를 갖거나 혹은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빗속에 방치 돼 있는 것은 스트레스 상홍일 것입니다. 이 검사에서 '비'는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나 우울, 불안 등을유발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. 따라서 그림에 표현된 '비'를 확인하고 내담자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지와 스트레스 상황 아래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..